정작 문제에 대한 대화는 많이 못하고 그냥 서로 사는 얘기만 열심히 했다. 근데 그게 나에게 위로가 됐다. 진짜 산다는 건 "아...몰라 모르겠어.."다. 나만 그런 것도, 우리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러고 있을 거다. 그러니까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훌훌 다 털어내버리자. '어디한번 덤벼봐라' 당차게 ... » 내용보기
일상

to.

by hhyeon
오늘 하루 나는 파업했다시간은 오늘도 빠르게 흘렀고지금도 흐른다근데 난 오늘 파업이란 거창한 말로 시간의 흐름을 외면해버렸다.나는 내 꿈에 더 진지해져야만 한다안그러면 몇일 후 또 다시 파업을 외치고 있을 것이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게 내 꿈에 진지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 내 꿈이 나한테 더 간절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모르겠지만 이 답은 ... » 내용보기
일상

오늘은 파업

by hhyeon
오늘은 정말 기쁜날인데지금은 잠시 짜증나고 눈물난다정말 기쁜 날, 이런 내 기분을 같이 기뻐해 줄 수 없다는 건 아는데대체 어디까지 ...그저 그냥 날 내버려 두길 바랄 뿐이다... » 내용보기
일상

가만히

by hhyeon
우울이 가져다 준 건 다시 또 제대로 살아라..이거겠지내가 내 인생을 대충대충 산다는 건 결국 내 주위사람과 나 모두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것까지 결국 대충대충 만든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그렇게 살면 내 인생도 내가 진정으로 맞닥뜨릴 수 가 없는데 내 주변사람들 중 누가 나에게 진심으로 느껴질 수 있을까. 그렇게 진지하지 못하고, 나를 속이고 남을... » 내용보기
일상

정답은

by hhyeon
하루에 하늘을 3번 이상 보면 (무심코 보여지는 하늘이 아니라 보는 하늘!) 멋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같이 아르바이트 했던 사람중에 하늘을 진짜 많이 올려다보는 친구를 만났다. 맨날 뭘 올려다보나 했는데 아직 낮인데 달이 벌써 보인다는 말에 하늘을 열심히 보고있었다는 걸 알았다. 음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 내용보기
일상

하늘이 주는 파란 여유!

by hhyeon
드디어,,, 혹은 벌써 졸업!고등학교 배정받고 이 학교를 3년이나 어떻게 다니나 했지만시간은 참 빠르다. 벌써 졸업이라니 사실은 아직 실감이 안 나서졸업해서 서운하다 아쉽다 섭섭하다 아니면 졸업해서 너무 기쁘다! 신 난다!...졸업이 가져다주는 기분이 어느 쪽일지 잘 모르겠지만중요한 건 이제 제대로 20살이라는 거...20살, 성인이라는 말이 아직 준비... » 내용보기
일상

드디어...혹은 벌써

by hhyeon
고1 때 공지영 작가가 쓴 책을 읽고 그 책이 너무 좋아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공지영 작가의 다른 책들을 전부 찾아 읽어 본 적 있다. 그 중 도가니란 책이 있었는데초록색, 따듯한 겉표지와는 다르게 잠깐 읽어 본 내용은 누가 나를 망치로 친 거 같았다.그 날로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그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런지..... » 내용보기
일상

도가니 그리고

by hhyeon
오랜만에 정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눈으로 보는 것만이 내용인 그런 영화를 본 거 같다.자꾸 영화 속 숨은 장치들을 찾아야 하고 그래서 내가 영화를 보는 건지, 영화가 날 보는 건지하는 어지러운 영화들때문에선뜻 영화보기가 겁났었는데..오직 그대만.. 이 영화는 정말 순수하고 예쁘고 그랬다!마지막 부분쯤에 정화가 자신이 그동안 마주쳤었던 남자가 철민임을 알... » 내용보기
일상

오직 그대만

by hhyeon
우울하다 속상하다 그리고 참 답답하다그치만 나는 답을 안다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안다... » 내용보기
일상

우뚝

by hhyeon
30년이 지나서야 트루먼은 정말 '세상'을 찾는다.물에 대한 과거의 기억들을 떨치고 결국 진짜 세상으로 나아간다.영화 초반부엔 어떻게 한 사람을 저렇게 속일 수가 있는 지 이 쇼의 기획자인 크리스토퍼와 트루먼의 주변인인 척 하는 연기자들, 그리고 그 트루먼쇼를 즐기면서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분노가 일었지만,,,영화가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결국 ... » 내용보기
일상

트루먼

by hhyeon
오늘 또 무서워졌다자신만만하게, 당당하게 말했지만막상 부딫히려니 또 한없이 작아진다내가 잘 할 수 있을까?내가 버틸 수 있을까?만약 또 실패하면?,,또 안되면?이런 저런 훼방꾼같은 생각들이날 못살게 군다내 생각대로 살아간다는 게 참 어렵다내 생각대로 살지 못하는 건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지는 거니까그래, 살아간다는 건 정말 어렵다20대를 코앞... » 내용보기
일상

우울 속

by hhyeon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단다.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지.그리고 난 네가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한단다. 기억하거라.내가 너를 만들었기때문에 넌 매우 특별하단다.그리고 난 절대 실수는 하지 않는다. What they think doesn't matter.All that matters is what I t... » 내용보기
기억하고 싶은 글

펀치넬로

by hhyeon
따 떨어진 내 신발은 갈 길을 안다    신발은 내 과거를 다 안다. 이 신발을 신고 걸어온 길이 내 이력이다.  너는 그 많은 고난을 견디고&nbs... » 내용보기
기억하고 싶은 글

따 떨어진 내 신발은 갈 길을 안다

by hhyeon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를 하고 다디단 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 » 내용보기
기억하고 싶은 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by hhyeon
바다가 그리울 때 - 신미영    바다가 그리울 때가 있다 못견디게 그리워서 바다이고 싶을 때가 있다 산다는 것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만 내딛는다는 것이 얼마나&n... » 내용보기
기억하고 싶은 글

나이를 먹는다면 더 마음에 와 닿겠지

by hhyeon